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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미라 미국변호사(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제8회 제주인권회의 개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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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 07. 06. |
한국인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결의 선미라 미국변호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인권재단 공동주최로 2017. 6. 29.부터 2017. 7. 1.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인권회의 개회식에서 한국인권재단 이사장으로 개회사를 하였습니다. ‘다시 인권이다 - 인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인권, 이주∙다문화∙난민, 재난과 안전에 대한 권리, 개헌과 인권, 여성인권, 생태와 인권, 아시아 인권과 민주주의, 기업과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과 과제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인권상황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선미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과거에는 인권을 억압하는 정부에 대한 저항으로서의 운동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촛불시민혁명이 탄생시킨 민주적 정부에서 인권은 저항을 넘어 비판적 협력을 통한 불가역적 제도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올해 제주인권회의에 역대 최다 인원인 300여명이 참여한 것은 촛불시민혁명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인권공화국'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주며, 우리의 논의가 새 정부 정책의 틀과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인권회의는 전국의 인권활동가, 연구자, 정책담당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권회의로, 1999년에 시작해 지난 2010년 제7회 회의 이후 중단되었다가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7년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주제별로 크게 5가지 세션이 열렸고, 다시 4~5개의 소주제로 나눠져 총 24개의 소규모 세션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안희정 충남지사, 정진성 한국인권학회 회장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인권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인권토크를 진행하고 청중과 대화의 장을 가졌습니다. [관련 기사] 환영사하는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뉴시스, 2017. 6. 30. http://news.joins.com/article/21717181 제8회 제주인권회의 개최···‘인권의 현재와 미래’ 재조명 중앙일보, 2017. 6. 30. http://news.joins.com/article/21717057?cloc=joongang-article-hotclickd_n&dable=30.1.6 "인권의 현재와 미래 재조명" 제주인권회의 열려 연합뉴스, 2017. 6. 3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30/0200000000AKR20170630150300056.HTML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다시 인권이다 - 제주인권회의를 통해 본 인권의 현재와 미래” 인권의 미래상 제시 브릿지경제, 2017. 7. 6.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7060100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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