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한결 송두환 대표변호사(전 헌법재판관)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가 2017. 6. 21.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개최한 '2017 프로보노 포럼'에서 '법률가의 사회참여, 선택인가, 숙명인가?'를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송두환 대표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1세대 인권변호사'나 '재심 변호사' 등 공감을 통한 적극적인 변론활동을 하는 변호사는 △문제점을 포착할 수 있는 '정의감(정의감각)'과 △추동력이 지속될 수 있는 '공감능력' △두려움 속에서도 외면과 회피를 거부하는 '용기'를 갖고 있다"며 "결국 프로보노 활동은 법률가 활동의 본령이고 예외적인 영역이 아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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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가는 공익활동으로 사회적 신뢰 쌓아야”

법률신문, 2017. 6. 26.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19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