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융 변호사(전 평택경찰서장), 한국정보안전연구소 창립

법무법인(유) 한결 박상융 변호사(전 평택경찰서장)는 2014. 9. 17. 한국정보안전연구소(KISRI)를 창립하고, 매월 1회 한국정보안전포럼(Korea Information Safety Forum)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정보안전연구소는 정보화사회에 수반되어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응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첫째, 정보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킹, 개인정보유출, 전자금융피해 등에 대한 안전예방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공공안전에 기여하고, 둘째, 법률/의학/교육/안전/정보통신(IT)/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정보안전전문가들의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며, 셋째, 정보안전을 위한 법과 정책의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그 창립취지로 하고 있다.

2014년의 주요 추진성과를 보면, 2014. 6. 정보보안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NTTP(중등정보교과연구회) 교원 정보안전연수를 실시했고, 특히 2014. 8. 안산 소재 IT 특성화고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보호교육 인지도향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30가지 정보보호 TIP을 사례별로 정리, 소개한 가이드북 <금융 개인정보 호신술>을 2014. 10.경 출간하여 금융정보보호 교육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월 2주차 화요일에 개최되는 한국정보안전포럼 정기세미나에서는 해외 정보안전분야 활동, 생애주기별 정보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이슈별 발표와 연구토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정보안전연구소는 정보안전으로부터 소외된 계층과 사람들을 위하여 정보보호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